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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Most of the time, life does not talk to you. It just sort of pushes you around.
Each push is life saying, ‘Wake up. There’s something I want you to learn.'
대부분의 경우, 삶은 직접 말하지 않아요. 그냥 우리를 이리저리 밀어낼 뿐이죠.
그 밀침은 곧 삶이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깨어나라. 내가 너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이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다루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부' 를 향한 생각과 시선을 더 날카롭게 다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차이를 단순한 개념으로 풀어내면서,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인드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1. 돈을 위해 일하는가,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가?

기요사키는 가난한 사람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하고,

부자는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고 말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을 받기 위해 일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불릴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서 돈이 저절로 들어오도록 만들어요.

 

우리는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것’이 경제적 성공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계속해서 노동을 해야만 하는 구조예요.

반면에 부자는 월급이 아니라 자산이 만들어내는 수익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어요.

 

[ 돈을 벌기 위해서만 일하지 말고,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들 방법을 고민해 보기 ]


2. 부자가 되는 첫 번째 원칙: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자

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자산(Asset)과 부채(Liability)의 차이예요.

  • 자산: 돈을 만들어주는 것 (예: 부동산, 주식, 사업, 저작권 등)
  • 부채: 돈이 빠져나가는 것 (예: 대출, 자동차, 사치품 등)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는 것을 ‘투자’라고 생각하지만, 기요사키는 집은 부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요.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고, 유지비와 세금이 지속적으로 나가기 때문이에요.

대신, 자산을 먼저 구축하고 그 자산이 만들어낸 수익으로 집을 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에요.

 


3. 돈에 대한 두려움과 욕망을 컨트롤하자

기요사키는 사람들이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이유가 두려움과 욕망 때문이라고 말해요.

  • 두려움: 돈이 없을까 봐 걱정하는 마음 →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월급을 위해 일함
  • 욕망: 돈이 생기면 더 좋은 집, 차, 명품을 사고 싶어짐 → 소비 증가, 부채 증가

이 두 가지 감정이 결합되면 ‘쥐 경주(Rat Race)’ 에 빠지게 돼요.

즉, 월급을 받고, 생활비를 쓰고, 다시 월급을 받기 위해 일하는 끝없는 반복이에요.

 

책에서 말하는 이에 대한 해결책은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돈을 지배하는 법을 배우는 것

돈이 내 감정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돈을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 돈을 대하는 감정을 솔직하게 인식하고,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기 ]


4. 직장에 의존하지 말고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들자

부자들은 자신의 ‘자산 컬럼’을 키우는 데 집중해요.

여기서 자산 컬럼이란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뜻해요.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 아니라, 내가 소유한 비즈니스, 주식, 부동산 등에서 들어오는 수익을 의미하죠.

 

대표적인 예로, 맥도날드는 단순한 햄버거 가게가 아니라 부동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매장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좋은 위치에 부동산을 소유하면서 장기적인 부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장에서 일하면서도 ‘나만의 비즈니스’를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온라인 사업, 저작권 수입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If I have to work there, it’s not a business. It becomes my job.
내가 거기서 직접 일해야 한다면, 그건 비즈니스가 아니에요.
그건 그냥 내 일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5. 부자들은 세금을 다르게 생각한다

부자들은 법과 세금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어요.

법인(corporation)을 설립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반면, 일반 직장인들은 월급에서 세금을 먼저 떼고 남은 돈을 소비하기 때문에, 부자보다 훨씬 불리한 구조예요.

세법을 공부하고,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한 경제적 전략이에요.

 

[ 부자들은 세금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활용한다 ]


6. 부자는 기회를 창출하고, 가난한 사람은 기회를 기다린다

기요사키는 부자들은 기회를 스스로 만든다고 말해요.

돈이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대신, 돈을 만들 방법을 찾아요.

 

예를 들어, 자금이 부족해도 부동산을 사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력할 수도 있고,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도 있어요.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기만 해요.

“돈이 없어서 못해”라고 말하는 순간, 스스로 성장의 가능성을 닫아버리는 거예요.

 

[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고, 실행하는 것이 하다는 걸 기억하기 ]


결론: 돈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는 단순한 재테크 서적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바꾸는 책이라고 느껴져요

 

이 책을 읽고 나니,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돈을 다루는 태도와 전략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으며,

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