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구름빵' 시드니, 멜번 공연을 준비하며

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에서 극단을 운영하며
한국의 연극, 뮤지컬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케빈입니다

2월에 있었던 오디션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던 가족뮤지컬 '구름빵'이

어느덧 시드니 공연까진 7주,

멜번 공연까지 9주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감독님들, 제작팀 그리고 배우분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을 다하고 있는 시기이고

기획으로도 가장 많은 결정과

준비를 하고 있는 시기에요

 

멜번 극장 대관이 확인될 때까지 미뤄두었던

음향 기기 대여를 진행하고

멜번에서 같이 할 스태프분들께

연락드리기 시작했고요

 

시드니에선 소품 및 의상에 대한 결정부터

무대 제작, 이송 등

디테일한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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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비 중인 가족뮤지컬 '구름빵'을 통해

기획적으로 처음 시도해 보는

두 가지 요소가 있어요

 

하나는 시드니 공연에 이어서 진행하는 멜번 공연

그리고 대사, 넘버 모두 영어로 번역 후

진행하는 영어 공연이에요

 

위 작업들에 이어

자막 제작을 마무리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한국어, 영어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한국어 공연에 제공할 영어 자막

또한 영어 공연에 제공할 한국어 자막 제작

 

[ 이어서 7월, 시드니에서 초청공연으로 진행되는

연극 '사랑해 엄마'의 영어 자막 제작까지 ]

 

공연 날짜가 다가오면서

예상치 못하는 변수가 생길 수 있음을 고려해

이전 작품 제작을 통해 만들어두었던

체크리스트를 참고하며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들은

더더욱 완벽히 준비해 보는 시기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